2024년10월18일 국내 증권시황 KOSPI,KOSDAQ

2024년 10월 18일 코스피·코스닥 시장 시황입니다.

 

코스피시황

매매동향

시장지도

코스피 지수 외국인 매도세에 2,590선 하락 마감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5.48포인트(-0.59%) 하락한 2,593.82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에는 6.74포인트(0.26%) 상승한 2,616.04로 시작했으나,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지수는 하락 전환했습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2,600선을 하회한 것은 5 거래일 만입니다.

 

외국인 매도 압력
외국인은 3 거래일 연속 순매도에 오늘 4,796억 원어치 순매도 

개인기관은 각각 3,631억 원, 92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의 매도 물량을 상쇄하지 못했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상승세를 보이며 1,369.9원으로 마감해 외국인 자금 유출 압력을 가중시켰습니다.

SK하이닉스는 4.44% 급락하며 19만 원 선을 다시 하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0.84% 하락해 5만 9,200원에 마감하며 사흘 만에 ‘5만 전자’로 돌아섰습니다.

 

한미반도체는 10.4% 급락하며 낙폭이 두드러졌습니다.

 

 

코스닥시황

코스닥 지수 외인·기관 매도세로 1.55% 하락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84포인트(-1.55%) 하락한 753.22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도 장 초반 0.08% 상승한 765.71에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장중 내내 이어지며 하락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1.98%, 에코프로는 0.62% 하락했습니다.
알테오젠만이 0.65% 상승하며 38만 6,500원에 마감했고, HLB는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외국인 매도 지속과 시장 불확실성 확대
오늘 국내 증시는 외국인의 매도세와 반도체·2차전 지주의 부진이 겹치며 하락했습니다. 중국의 소매판매 지표가 개선되었음에도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환율 상승이 외국인의 자금 유출을 자극하며 증시 전반에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코스피는 단기적으로 2,600선 회복 여부가 중요할 것으로 보이며, 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따라 업종별 순환매가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코스닥은 제약·바이오주 중심으로 상승 모멘텀을 유지했으나 전반적인 투자심리는 여전히 위축된 상태입니다.

 

PS: 오늘 같은 시장 정말 많이 힘든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의 모든 거래대금이 신규상장주에 몰려가있으니 매매할것이 더더욱이 없을 것이고

개인적으로 신규상장주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런 날은 차라리 밖에 나가서 노는 게 제일인 하루입니다.

다만 비까지 오는 날이니 밖에도 나가기 힘들고

내려가는 시장을 보며 손실 나는 종목을 보시며 눈물의 손절을 하고 뇌동매매를 하지 않으셨음을 바라봅니다. 

 

저는 7월부터 매매는 거의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아예 안 한 건 아니고 돈이 몰리는 종목으로 비중도 적게 짧게 먹고 나왔습니다.

저는 스윙매매 이상의 중자기 투자자로 한번 매수를 하게 되면 최소 3~4일부터 몇 개월간 가지고 가는 종목도 있습니다.  

제가 제일 잘하는 매매이고 나의 수익모델이고 그것만 합니다. 

 

물론 100%의 확률도 아니거니와 비중이 높을땐 손절을 못하고 있을 때도 있습니다. 

다만 제 매매가 아니면 거의 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이런 장에서는 아예 관망만 하고 있지요. 

 

제 글을 보시는 분이 있어서 제가 그분께 조언을 드리자면

이런 날에는 나가서 노시거나 영화 한 편 보시거나 하시는 게 돈 버는 길입니다.

관망하시고 흐름이 바뀔 때까지 기다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