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2024년10월16일 셀비온 종목코멘트 (신규상장주)

bolerotrader 2024. 10. 1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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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비온 오늘 상장한 신규상장주입니다

방사성 의약품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는 바이오 벤처로, 특히 전립선암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연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IPO를 통해 신규 상장한 이 기업은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확정 공모가는 15,0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는 기존 공모가 희망 범위였던 10,000원에서 12,200원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시장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반영합니다.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은 31.65%로 설정되어, 유동성이 적절히 확보된 상황입니다.

 

셀비온의 핵심 파이프라인은 Lu-177-DGUL이라는 방사성 의약품으로, 이는 전립선암 치료를 위해 개발되고 있습니다.

Lu-177-DGUL은 방사선을 이용해 암세포를 표적하고 파괴하는 혁신적인 방식의 치료제입니다. 이와 같은 방사성 의약품은 기존 치료법보다 정밀성과 효과가 뛰어나, 향후 암 치료의 중요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셀비온은 해당 파이프라인의 상업화를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립선암 외의 다른 암종까지 치료 영역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셀비온은 2030년까지 3종 이상의 방사성 의약품 신약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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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비온의 장점 중 하나는 전립선암 치료제 시장에서 아직 방사성 의약품이 많지 않다는 점입니다. 이에 따라 셀비온이 개발 중인 Lu-177-DGUL이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독점적 지위를 누릴 가능성이 큽니다. 향후 추가 파이프라인이 시장에 진입하고 임상 성공을 거둔다면, 셀비온은 방사성 의약품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오늘 셀비온의 모습은 신규상장주의 특성상 상장날 높은 거래대금이 나온다 하더라도 

5000억 원 이상의 꽤 높은 거래대금이 터졌지만 기관의 매도세속에 장대음봉을 기록하였습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

개인 +454억 

외국인 -13억

기관 -255억

 

금일 전날 미국 증시의 좋지 않은 영향으로 국내시장의 여권도 좋지 않았지만

시장을 주도하던 섹터가 없을 때 한동안 계속되었던 신규상장주들의 랠리가 이제는 시장에 먹히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상장 이후 좋은 재료로 차트를 만들고 저 음봉을 다 잡아먹는 매수세 이후 수렴과 확산을 반복하여 좋은 종목으로 만들거나 최근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와 같이 하단가격밴드에서 큰 거래대금의 매수세로 방향전환에 성공하여 전고점을 만들거나 신고가를 형성하는 차트일지는 미지수입니다. 

 

모든 종목이 그렇지만 스마트머니가 다시 들어오면 그때 매수에 대한 생각을 해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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